[증권정보] 지금이 투자 절호의 기회인 이유!

입력 2009-11-17 10:11 수정 2009-11-17 15: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증시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변동성이 높다는 것은 장세가 그만큼 불확실하다는 반증이며 투자자들이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

더욱이 매수주체도 없고 주도주와 모멘텀도 없는 이른바 3무(無) 장세가 주식시장을 혼란속으로 빠뜨리며 투자자들의 두려움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

증권 전문가들이 앞다투어 투심을 겨냥한 예측들을 내놓고 있지만, 이 또한 불확실성에서 기인한 것이어서 과연 믿어야 할지 의구심만 가중시키고 있다.

지금이 바닥인지 더 내려갈지 혹은, 주식을 사야 할지 팔아야 할지 해답은 오리무중이다.

답답하고 힘든 마음에 주식을 포기하고 싶기 까지 한 투자자라면 꼭 귀 기울여 봐야 할 반가운 소식이 있다.

증권방송 하이리치의 소로스가 화요일(17일) 저녁 9시 ‘시장 주도주를 선점하라’라는 내용으로 특별무료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힌 것.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 아무도 모르는데 뜬금없이 주도주라니?”라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는 과연 무슨 근거로 주도주 선점을 언급하고 있는 것일까? 또한 가뭄에 단비와도 같은 어떠한 속 시원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려는 것일까?

첫째, 시장에 뚜렷한 매수주체가 없다?

소로스는 “시장의 뚜렷한 매수주체가 없다는 것은 그만큼 시장방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 중 “원/달러 문제가 수급동향에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며 “오마바의 아시아 순방이 달러화 약세 기조 유지 위한 주변국들의 환율 부분을 자극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무역관련주를 포함, 서서히 일부 매수관점 접근할 필요 있는 종목 눈에 띄고 있다”고 강조했다.

둘째, 하루 변동성 폭이 투자자가 대응하기 쉽지 않다?

뚜렷한 매수주체가 없는 상태에서 투심 또한 위축되어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지 않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적으로 거래량 부진 등 수급이 취약한 상태여서 조금만 매물이 나오면 주가가 출렁이고 있다.

주가는 매수 세력과 매도 세력 사이의 눈치싸움이 벌이는 심리전이라 할 수 있는데, 요동치는 매매심리를 가라앉히고 바람직한 방향의 투심을 어떻게 해야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일까?

셋째, 국내증시의 디커플링 현상이 심각하다?

다우시장을 중심으로 선진 유럽시장과 주변국 중국시장까지 뚜렷한 기술적 상승흐름을 만들고 있다.

하지만, 우리시장은 뚜렷한 주가회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16일 시장은 장 후반부에 업종대표주를 중심으로 기관매수가 활발하게 움직이며 5일선 돌파상승으로 마감됐지만, 내일, 그리고 앞으로도 상승세를 지속해 가며 주변국과의 괴리율을 낮추며 세계시장과 동조해 갈 수 있을까?

소로스는 살펴본 세가지 관점에 대해 놀라운 분석력으로 현 시장을 극복할 수 있는 냉철한 모범해답을 제시할 예정이다.

예측 불가능한 주식시장이라고 하지만 향후 시장을 위해 여러 가지 준비를 소홀히 해서는 절대 안 된다.

훗날 ‘그 때 귀를 기울여 봤더라면’ 라고 후회하며 쓰디쓴 눈물을 흘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 하이리치 애널리스트가 제안하는 관심종목 **

한섬(020000), 영원무역(111770), 대우증권(006800), 엔씨소프트(036570), 중국원양자원(900050), 롯데쇼핑(023530), 롯대칠성(005300), 한화(000880)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리얼리티 일반인 출연자 리스크…‘끝사랑’도 예외 없었다 [해시태그]
  • ‘영국’서도 통했다…셀트리온, 압도적 처방 실적 보이며 강력한 성장세
  • 너무 느린 제10호 태풍 '산산'…무너지고 잠긴 일본 현지 모습
  • '전동 스쿠터 음주 운전' BTS 슈가, 검찰에 불구속 송치
  • 의료인력 수급 논의기구 연내 출범…"2026년 의대정원 논의 가능"
  • 스포츠공정위, '후배 성추행 혐의' 피겨 이해인 재심의 기각…3년 자격 정지 확정
  • 금감원,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대출…우리금융저축은행·캐피탈까지 현장 검사
  • "연희동 싱크홀 도로, 전조 증상도 없었다…일대 주민들도 불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8.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091,000
    • -0.49%
    • 이더리움
    • 3,395,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439,300
    • -0.63%
    • 리플
    • 770
    • +0.92%
    • 솔라나
    • 184,000
    • -1.23%
    • 에이다
    • 471
    • -0.42%
    • 이오스
    • 656
    • -1.2%
    • 트론
    • 215
    • -0.92%
    • 스텔라루멘
    • 12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300
    • -1.12%
    • 체인링크
    • 14,980
    • -0.33%
    • 샌드박스
    • 341
    • -1.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