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美 훈풍에 1600선 안착 시도

입력 2009-11-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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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160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7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일보다 0.24%(3.85p) 오른 1596.3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일본의 경제성장률 및 미국의 소매판매 호조와 제너럴모터스(GM) 실적 개선 등으로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주요지수가 모두 급등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도 상승 출발했다.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는 상승폭을 키워 지난달 28일 이후 14거래일만에 1600선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개인과 기관 매물에 상승폭이 다소 줄면서 160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외국인이 닷새만에 '사자'에 나서면서 552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2억원, 485억원씩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516억원 매물이 나오고 비차익거래로 205억원 매수세가 유입돼 총 311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철강금속이 1% 중반 상승률을 기록중이며 운수장비와 의약품,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섬유의복이 1% 내외로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여 삼성전자와 POSCO, KB금융, LG전자, 우리금융, 현대모비스, LG가 1%대를 전후로 상승하고 있다.

반면 현대모비스와 하이닉스가 3~4% 급락중이고 신한지주, 현대차, LG화학이 소폭 하락중이다. 한국전력과 SK텔레콤, LG디스플레이는 가격변동이 없다.

상한가 3개를 더한 387개 종목이 상승중이고 하한가 없이 240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12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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