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개인 외인 쌍끌이 매수 불구...하락세

입력 2009-11-1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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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코스닥지수는 전일(현지시간)뉴욕 증시를 포함 북미시장 주요 증시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1.77포인트 소폭 오른 477.51로 시작했다.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외인의 쌍끌이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투신과 연기금을 중시으로한 기관의 순매도에 막혀 상승폭을 반납하고 있으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10시19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06p(-0.22%) 하락한 474.68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개인과 외인이 각각 46억원, 17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고 일반법인과 기관이 각각 1억원 63억원 어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 운송장비 부품, 기타 제조가 1%대의 상승세를 보이며 보합권에서 선전하고 있다.

반면 정보기기는 -2%대를 기록하며 코스닥지수를 하락으로 이끌고 있다. 출판 매체복제, 디지털컨텐츠, 통신장비, 오락문화도 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지수 하락 압력을 주고 있다.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0종목 중 유니슨은 -5%의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네오위즈게임즈, 셀트리온, 네오세미테크, 코미팜이 -1~-2%대를 기록,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6%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태웅을 비롯해 성광벤드, 다음, 하나투억가 1~2% 대를 기록, 양호한 흐름을 이어각 있다.

이 시각 상한가 8개 종목을 포함 426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4개 종목을 더한 480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12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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