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도 신종플루 희비, 홈쇼핑 알바 3배 급증

입력 2009-11-1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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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은 오히려 감소해

신종플루 영향으로 외출을 삼가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홈쇼핑 아르바이트가 급증한 반면 편의점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알바천국이 조사한 '10월 신규 아르바이트 채용공고수'에 따르면 12만7109건 중 '홈쇼핑' 채용공고가 2030건으로 작년 동월(667건)대비 3배 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0월 업종별 채용공고수 결과 홈쇼핑은 2030건으로 작년 동기대비 204.3% 늘었으며 이는 역대 최대치다. 이어 온라인 쇼핑몰이 78%(5533건), 고객상담이 57.6%(4576건), 택배·퀵서비스가 54.4%(1325건) 증가했다.

10월 소비자심리지수(CSI)가 7년 6개월만에 최고수준(117)을 나타내며 홈쇼핑의 경우 다른 유통채널에 비해 현격하게 증가한 것이 큰 특징이다.

반면 백화점의 경우 25.7%(4989건), 대형마트는 13.9%(5647건)에 그쳐 증가율이 낮았고 편의점은 오히려 5.8%(1만1523건) 감소했다.

이는 신종 플루의 영향으로 9월 이후로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의 채용공고수는 감소한 반면 홈쇼핑만 전체 공고수가 늘었기 때문이라는 게 업계 전문가의 분석이다.

가장 큰 폭으로 공고수가 감소한 것은 '백화점'으로 전월대비 46.4% 감소했고 대형마트 43.6%, 편의점은38.8%, 쇼핑몰·아울렛(33.4%) 순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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