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가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와 공동 제정한 'A-어워즈'를 통해 올해 가장 성공적인 남성 8인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남성 8인은 배우 이병헌을 비롯해 야구선수 추신수, 영화감독 박찬욱, 무한도전 PD 김태호, 프로골퍼 양용은, 가수 타이거 JK, 풍월당 대표 박종호, 디자이너 송지오 등이 선정됐다.
올해 4회를 맞는 'A-어워즈(A-Awards)'는 보다 지적이고 창조적인 전문직 남성을 의미하는 블랙 칼라 워커를 위한 상으로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코리아와 아우디 코리아가 공동으로 제정해 매년 그 해 한국 최고의 남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는 경제, 문화, 패션, 출판 등 각계 인사들의 추천을 받아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다.
수상자 전원은 상금 1400만원 전액을 '건강한 미래의 블랙칼라 워커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소년 야구 발전기금에 기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