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내년 국제선 취항에 대비한 인력을 공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집 분야는 일본지역 지점장,경영지원, 회계·예산, 수입관리·세무, 영업(국제선 가격관리), 공항관리, 운항관리사 등 일반직과 객실승무직이며 총 50여명의 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입·경력 모두 지원 가능하며, 영어·일어 등 외국어 능통자와 해당직무 관련자격 소지자를 우대한다.
일반직은 18일부터 12월 5일까지, 객실승무직은 12월 7일부터 12월 18일까지 인터넷으로 지원 가능하며, 채용은 서류전형과 1차 실무면접, 인성·적성검사 및 체력테스트(객실승무직에 한함), 2차 임원면접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내년 후쿠오카와 오사카 국제선 취항에 대비한 채용인 만큼, 우수한 외국어능력과 국제적 감각을 두루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