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와 '비타500'의 제약업계 드링크 전쟁이 박카스의 완승으로 끝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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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광동제약의 비타500은 약 669억원의 매출액으로 지난해 3분기에 비해 -13.60%가 감소하면서 정점을 지나 하락하는 모양새다.
비타민C 음료인 비타500은 2001년 출시 이후 4개월만에 2000만병을 판매하며 돌풍을 일으켰고 2005년에는 한때 박카스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월 매출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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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는 1961년 판매를 시작한 이후 전국민의 자양 강장제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매년 1000억원이 넘는 매출액을 기록하는 동아제약의 효자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