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中 나흘째 상승·日 이틀째 조정

입력 2009-11-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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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3300선을 돌파한 반면 일본 증시는 이틀 연속해서 조정을 받았다.

중국의 상해종합지수는 18일 현재 전일보다 0.62%(20.34p) 3303.23을 기록했다.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각각 1.64%(4.21p), 1.20%(7.56p) 오른 261.19, 637.44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 정유주와 은행주, 부동산주가 강세를 보였으나 단기 상승 피로감에 3300선 돌파가 무산됐던 중국 증시는 이날 피로감을 떨쳐내고 장중 3310선까지 치솟는 등 나흘째 상승장을 이어갔다.

일본의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0.55%(53.13p) 내린 9676.80을 기록했다.

일본 증시는 미국 증시의 상승 소식에 오름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일부 기업들의 투자등급 하향 조정 및 대규모 신주 발행에 따른 수급 악화 우려가 부각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반도체의 NEC(-5.53%)와 철강의 JFE홀딩스(-3.57%), 금융의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5.94%)의 낙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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