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코리아는 야후 대만, 야후 홍콩과 함께 올한 해를 빛낸 각국의 최고 스타를 선발하는 ‘2009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야후 코리아는 올해 1월∼9월까지의 검색 횟수 통계를 기반으로 한국의 남녀 연예인 각각 상위 30명의 후보를 선정, 특별 페이지(http://kr.buzz.promotion.yahoo.com/asiabuzz2009)에서 네티즌 투표를 오는 12월 4일까지 진행한다.
남자부문에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유재석, 이준기 등이 여자 부분에는 소녀시대, 2NE1, 김태희 등이 후보로 올라왔다.
네티즌 투표 결과 최종 1위로 선발된 남녀 연예인에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스타로 ‘2009 야후!아시아 버즈 어워드’에서 수여하는 트로피가 수여된다. 대만, 홍콩 역시 동일한 방식으로 각 나라의 투표가 진행 된다.
이와 동시에 진행되는 ‘아시아 부문’에서는 각 나라의 네티즌이 가장 많이 검색한 아시아 지역 스타 후보를 상위 30위까지 선정해 투표를 진행한다.
예를 들어 야후 대만의 ‘아시아 부문’은 한국과 홍콩 연예인을 대상으로 후보가 선정되는 것이다. 야후는 한류 열풍의 중심지인 대만과 홍콩에서 국내 스타들의 인기가 실제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투표에 참가한 네티즌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1인에게는 홍콩에서 개최될 예정인 ‘2009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는 초대권과 함께 홍콩을 여행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김대선 야후 코리아 대표는 “차별화된 이벤트와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 온라인 생활의 중심이 되고자 하는 야후의 비전을 실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