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19일 내년에도 실적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휴맥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제시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셋톱박스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라며 "이는 방송의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있고 이미 공급되어 있는 셋톱박스는 SD급으로 고화질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서 HD급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에도 휴맥스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1분기부터 미국 디렉TV에 HD PVR 공급이 본격화될 전망이고 수익성 위주의 영업전략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