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금지원료서 제외…마케팅 본격화

입력 2009-11-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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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엘바이오, 대형백화점·면세점 입점 등 추진

▲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닥터쥬크르
줄기세포 배양액이 화장품 금지원료지정 예고에서 제외됨에 따라 줄기세포화장품에 대한 마케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19일 알앤엘바이오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8일 '화장품 원료지정에 관한 규정' 개정 공고에서 줄기세포배양액을 화장품 금지원료지정예고에서 제외했다.

그동안 해외 사례와 안전성 논란, 윤리적 문제 등을 이유로 인체 유래 세포, 조직과 이를 이용해 만들어진 물질에 대해 금지 원료화를 검토하겠다는 식약청 방침에 따라 줄기세포배양액을 제조하는 회사들이 마케팅을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국내 대표적인 줄기세포배양액추출물 함유한 디-에이징 화장품을 판매하는 알앤엘바이오도 '닥터쥬크르'를 판매하면서 국내 대형 백화점 및 면세점 입점 등 본격적인 마케팅 추진에 있어 애로가 많았다는 설명이다.

알앤엘바이오 라정찬 대표이사는 "앞으로 홈디자이너 만명 양성을 통한 고객 확보 및 국내외 면세점과 유명백화점 입점을 통해 2010년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며 세계 유명화장품회사와 여성들의 진정한 디에이징을 위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마케팅 제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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