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코리아는 '야후! 거기걸스' 9기, 70명을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야후! 거기걸스 9기는 지역 리포터로서의 본연의 역할에서 나아가 야후 서비스를 알리는 퍼플 엠베서더(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된다.
매월 정기적으로 야후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미션을 수행하고, 신규 서비스에 대한 리뷰 쓰기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지역 곳곳을 다니며 여행기, 업체(맛집)소개, 컬럼 등을 통해 생생한 지역 정보를 소개하는 리포터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야후! 거기걸스 9기에 참여를 원하는 국내외 여대생(휴학생포함)들은 2인 1조로 조를 이뤄 야후! 거기걸스 모집 페이지(http://kr.promotion.yahoo.com/gugigirls9/index.html)을 통해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 한 후, ▲플리커에 퍼플 사진 올리기 ▲블로그에 야후 서비스 후기 쓰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와 미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야후! 거기걸스 9기 70명(35팀)은 다음달 19일 발대식 및 퍼플 파티를 시작으로 퍼플 엠베서더로 활동하게 된다.
야후 코리아는 팀 별로 매월 2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한편, 우수 활동 팀에게는 장학금으로 총 44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야후 인턴 지원시에는 가산점도 주어진다.
김대선 야후 코리아 대표는 “2010년 야후 퍼플의 새로운 변화와 함께할 국내외 여대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트렌드에 앞서가는 야후! 거기걸스의 다양한 활약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보다 높은 가치와 재미를 줄 수 있는 서비스로 변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