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한국지사는 카타르항공이 지난 9일 개최된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 시상식에서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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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클래스'상은 전세계 여행사와 여행 전문가들의 투표에 의해 가장 우수한 비즈니스 클래스 서비스를 갖춘 항공사에 주어지는 상으로 카타르항공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상을 수상했다.
카타르항공은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위해 마련한 세계 유일의 도하 프리미엄 터미널과 최신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다양한 서비스 요소를 인정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카타르항공 CEO 아크바르 알 바커 는 "카타르 항공이 중동지역을 넘어 전 세계의 비즈니스 여행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항공사로 증명됐다"며 "이번 수상은 카타르항공에 대한 업계 리더십, 높은 신뢰와 혁신적인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한 공식적인 인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