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23~24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전파방송 컨퍼런스 2009’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창의적 전파이용을 통한 유비쿼터스 시대의 전파강국 건설’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전파방송 응용기술 우수성과 전파자원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2000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다.
양일간 진행되는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전파방송 관련 표준화, 기술, 산업, 정책 동향 등에 대한 발표를 통해 방통융합시대에서 전파방송 산업 역할을 재조명하고 전파방송기반 신산업 창출에 일조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3일에는 전파동향 세미나(Track Ⅰ)와 방송동향 세미나(Track Ⅱ)가 각각 진행되며, 미래 전파정책 방향과 전파분야 국제표준화 동향, 중장기 방송기술 정책방향, 방송분야 표준화 동향에 대해서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와 논의를 한다.
24일에는 주파수 정책 및 표준화 세미나(Track Ⅰ),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세미나(Track Ⅱ)를 주제로 국내 주파수정책, 차세대 이동통신 주파수 동향 및 시사점, 국내 근거리 무선통신 표준화 동향, 응용기술 등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