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 금융주 ‘사고 ’, 전기전자 ‘팔고’

입력 2009-11-1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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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순매도로 전환했고, 코스닥 시장에선 순매도를 이어갔다.

그러나 기관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금융주(KB금융,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들에 대한 매수 기조를 이어갔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금일 신규 등록된 지케이엘을 강하게 매수했다는 점이다. 지케이엘은 높은 시장 프리미엄과 배당수익률로 증권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반면 반도체주(삼성전자, 하이닉스)와 대형IT주 등 전기전자 관련주들에 대해선 매도 공세를 이어갔다.

19일 오후 3시26분 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887억원을 순매도했고, 코스닥시장에선 26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금일 신규 등록된 지케이엘(258억원)을 가장 많이 순매수했고 KB금융(176억원), 호남석유(174억원), 삼성테크윈(135억원), 하나금융지주(129억원), 기업은행(120억원), 현대백화점(108억원), SK에너지(104억원), LG화학(104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삼성전자(407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도했고 한국전력(252억원), KT(154억원), 삼성물산(143억원), 하이닉스(110억원), KT&G(107억원), LG디스플레이(107억), 현대중공업(102억원), POSCO(100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휴맥스(20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고 서울반도체(16억원), 모린스(11억원), 에이스디지텍(7억원), 평화정공(6억원), 예스24(6억원), 성우하이텍(5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동국S&C(33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도했고 다날(24억원), 디지텍시스템(21억원), 서부트럭터미(21억원), 바텍(19억원), 신화인터텍(18억원), 다음(18억원), 태웅(15억원), SK브로드밴드(15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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