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메세나협의회는 인천시 강화군 교동도 난정초등학교에서 '사랑과 행복의 콘서트'를 개최했고 20일 밝혔다.
사랑과 행복의 콘서트는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 개최하는 음악회다. 지난 10월 1일 LH 출범 이후 처음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코리아W오케스트라 금관 5중주 연주단'이 친숙한 클래식과 영화음악,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요 및 가요 등을 연주했다.
LH는 앞으로 2개월 동안 분교, 지역아동센터, 노인 요양시설, 외국인지원센터 등 다양한 문화 소외계층을 찾아가 총 7회에 걸쳐 클래식, 국악, 타악, 아카펠라 등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