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챔피언십 2009'대회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공식 명칭을 'K-리그 쏘나타 챔피언십 2009'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오는 21일 부터 시작되는 대회 기간 동안 차량 전시 이외에도 경기장 내 A보드 및 90도 시스템 광고, 경기장 내외 프로모션 활동 등 다양한 오프라인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대회 명칭인 'K-리그 쏘나타 챔피언십 2009'를 경기장 센터 서클(경기 시작 전, 하프 타임시), 타이틀 A보드 및 입장권 등 다양한 홍보물에 표기하고, 경기장내 A보드에 쏘나타 로고를 노출시켜 관람객뿐만 아니라 TV로 경기를 시청하는 축구팬들에게 쏘나타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는 창단 첫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하며 챔피언십 결승전에 직행한 전북현대모터스의 경기가 펼쳐지는 전주월드컵 경기장 앞 광장에 쏘나타를 전시하고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에게 차량설명 및 구매상담도 실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20~30대 축구팬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운 이번 챔피언십 대회는 쏘나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서 다양한 축구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전북현대모터스의 K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기념해 차량 경품 증정, 차량 구매시 추가 할인, 축구공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전북현대모터스 2009 K리그 정규시즌 우승기념 고객 감사 대잔치'를 11월 한 달동안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