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23일 성우하이텍에 대해 올해 추정실적이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최대식 애널리스트는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226억8000만원에서 371억8000만원으로 63.9%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또 "성우하이텍에 대해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만4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21.4% 상향조정한다"고 덧붙였다.
최대식 애널리스트는 "올해 해외공장 반조립제품(CKD) 수출액은 1738억원으로 전년비 60.6% 급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북경, 염성, 무석 등 중국 3개 현지법인에 대한 CKD 수출이 84.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체코 CKD 수출도 41.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