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본점 대강당에서 전국 은행들의 외국환 전문가들이 총 출동한 가운데 외국환업무 지식왕을 뽑는‘2009 외환 골든벨’결선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도부터 실시해 온 이 행사는 8월말부터 2800여 명의 직원이 은행 전산망을 통해 치열한 사이버 예선전을 치뤘으며 예선을 통과한 165명이 이날 결선에 참여했다.
1위는 화성발안지점 송수연 과장, 2위 해운대우동지점 양효선 대리, 3위 대구지점 이상애 과장이 차지했으며, 1위부터 3위까지의 수상자에게는 외환골든벨 달인패와 상금이 수여됐다. 이 밖에도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 및 열심히 응원을 보태준 영업점에도 푸짐한 포상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