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지난 20일 오픈한 청라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 20일부터 22일 사흘간 총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개관 첫날인 20일 4118명에 이어 21일 5011명, 22일 5913명이 모델하우스를 다녀 가는등 총 1만5042명이 찾았다.
대우건설은 방문객 대부분이 청라 푸르지오에 대한 인지도가 높았고 초고층 랜드마크라는 상징성, 푸르지오 브랜드 인지도, 중앙 호수공원 인접 등에 대해 만족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또 다소 높은 분양가를 부담스러워하는 수요자를 위해 발코니 무료확장, 에어컨 무상제공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청라 푸르지오는 지하 1층, 지상 48~58층 4개동 규모로 ▲125㎡ 133가구 ▲126㎡ 125가구 ▲151㎡ 276가구 ▲157㎡ 108가구 ▲187㎡ 108가구 ▲378㎡ 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27일 3일간 1~3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12월 3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8일 계약을 체결한다.
청라 푸르지오는 계약 1년 뒤 전매가 가능하고 양도세를 5년간 100% 면제받을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 및 다주택 양도세 중과 등을 한시적으로 면제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