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양용은, 크라이슬러 300C 탄다

입력 2009-11-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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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양용은 선수에게 프리미엄세단 300C 시그니처 제공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아시아인 최초로 미국 프로골프 메이저대회를 정복해 골프계의 영웅으로 떠오른 챔피언 양용은 선수(테일러메이드)에게 크라이슬러 300C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양용은 선수는 향후 국내에 체류하는 기간에는 크라이슬러 300C를 타고 각종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차량 전달식에서 양용은 선수는 "컨디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골프 선수로서, 300C는 당당한 디자인에 견고한 차체를 통한 안정감과 안전성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골프 클럽 등 각종 개인 짐을 적재하기에 넉넉한 트렁크를 갖춰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300C는 넓은 실내 공간과 안락한 승차감을 갖추고 있어 연이은 골프대회 참가 후의 피로를 재충전 하는 데에도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300C에 대한 믿음과 만족감을 표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안영석 사장은 "세계 골프 무대를 누비고 있는 양용은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양 선수의 국내 체류기간 동안 300C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히며 "양용은 선수가 앞으로도 더욱 뛰어난 활약으로 한국의 위상을 높여주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양용은 선수는 올해 8월 제 91회 PGA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골프황제'타이거 우즈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아시아 남자 선수 최초로 메이저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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