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후지필름과 공동개발 '생체분자 영상시스템' 발매

입력 2009-11-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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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는 후지필름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공동 개발한 첫 번째 생체분자 영상 시스템(Biomolecular Imaging System)을 전 세계에 발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매되는 생체분자 영상 시스템은 2개의 레이저 스캐너와 2개의 CCD 카메라 기반 영상장치로 구성돼 있으며 방사성 동위 원소, 형광성 및 화학발광 영상 애플리케이션 등 생명과학 분야의 다양한 영역에 사용된다.

기존 아머샴(Amersham) ECL 시약, CyDye 화학물질 및 영상분석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이어 새로운 생체분자 영상 시스템을 선보인 GE헬스케어는, 생명과학 전문가들이 전개하는 각기 다른 레벨의 복잡성 평가(Assay Complexity)와 예산 범위를 지원할 수 있는 광범위한 영상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각각 Typhoon FLA 9000, Typhoon FLA 7000, ImageQuant LAS 4000 그리고 ImageQuant LAS 4000 mini로 이름 붙여진 이 다목적 영상 시스템은 뛰어난 유연성을 겸비한 제품으로 다방면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GE헬스케어코리아 카림카르티 사장은 "생명과학 영상기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후지필름과 단백질 연구분야에서 높은 권위를 자랑하는 GE헬스케어 생명과학사업부의 만남을 통해 넓은 범위의 다양한 제품군과 연구지원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발혔다.

그는 또 "영상장비를 비롯, 이전 단계인 샘플 취합 및 정화를 위한 제품군과 함께 생명과학분야 연구활동에 대한 전반적 솔루션의 패키징화를 기반으로 향후 판매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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