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은 지난 18일 중국시장에 염모제 20만달러 상당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염모제 수출은 동성제약 중국지사인 상해한몽유한공사(총경리 김영진)를 통한 것으로 수출품목은 동성제약이 개발한 무향료기술을 이용한 모발손상이 없는 중성염모제 '오마샤리프 마일드칼라크림'이다.
동성제약은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2007년 중국지사 상해한몽유한공사를 설립해 중국의 이마트, 하요뚜어 등 90여개의 대형마트 및 상해내 백화점에서 고가제품인 오마샤리프화장품 판매를 추진해오고 있다.
또 60초 염모제 '오마샤리프 프레스토칼라크림'과 '오마샤리프 테이크5 칼라크림' 등 염모제 4종에 대한 40만불 상당의 수출계약도 최근 체결, 내년초 수출할 예정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중국시장에 화장품과 모발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런칭할 계획으로 중국지사를 통해 한층 강화된 영업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