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23일 낮 12시로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서 제출을 마감한 결과 국내사 9곳, 외국사 9곳 등 총 18곳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생명은 지난 17일 국내외 금융회사들을 상대로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요청서(RFP)를 발송했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은 25일 제안서를 제출한 금융회사를 상대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 뒤 오는 27일 주관사 우선협상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상장 주관사와 관련 대표 주관사와 함께 일반 주관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몇 개 회사를 선정할 지는 프리젠테이션을 거친 뒤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