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는 스마트폰 사용자에 최적화 된 모바일 홈페이지(http://kr.m.yahoo.com)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 모바일 홈페이지는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자신에게 최적화 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 개선 및 개인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 서비스는 ▲국내외 주요 소식을 접할 수 있는 ‘투데이’ 코너, ▲이메일, 메신저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등 지인들의 새로운 소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마이메뉴’, ▲관심 있는 웹 사이트, 콘텐츠를 추가해 지속적으로 관련 정보를 받을 수 있는 ‘개인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투데이’ 메뉴에서는 실시간 뉴스, 비즈니스,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분야 등 다양한 핫이슈를 접할 수 있다.
‘마이메뉴’에서는 메일, 메신저는 물론, 트위터,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소식을 한 화면에서 파악할 수 있다. 메신저 온라인에서의 접속 상태를 모바일에서도 유지할 수 있으며, 이동 중에도 메일을 확인하거나 친구들과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또한 관심 있는 스포츠 팀, 금융 등 자주 찾는 사이트와 지속적으로 받고 싶은 콘텐츠의 RSS 피드(최신 글을 자동으로 수신하는 기능)를 손쉽게 추가, 편집할 수 있다.
야후코리아는 향후 외부 사이트와의 연동을 추가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대선 야후코리아 대표는 “국내 사용자들은 보다 혁신적이면서 개인에 최적화 된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를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다”며 “최적화된 디자인과 맞춤형 콘텐츠, 그리고 다양한 서비스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모바일 서비스를 국내 사용자들과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