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썬치킨, 일반인 전속모델 선발

입력 2009-11-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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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치킨 프랜차이즈 핫썬치킨은 전국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전속모델 선발대회를 개최, 최종 3명을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원자 2800명을 대상으로 3차에 걸친 오디션을 진행한 끝에 김지후, 유은혜, 윤애영 씨 등 3명을 최종 모델로 선발했다.

핫썬치킨 전략기획부 강동균 팀장은 "미스코리아, 슈퍼모델, 공채 탤런트 및 가수 등 너무 많은 지원자들이 몰려 선정작업에 있어서 무척 힘들었다"며 "선발된 3명은 앞으로 2년간 핫썬치킨 CF모델로 기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속모델 1등으로 선정된 김지후씨는 각종 매체 및 어느 방송에도 출현한 적이 없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결선오디션에서 최고점을 받았으며, 2등 유은혜씨는 한양대학교 무용과를 졸업,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주인공, 금호 아시아나 CF-메인등 각종 모델활동을 했다.

3등 윤애영씨는 현재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에 재학중인 2007년 슈퍼모델 출신이면서 현재는 연예오락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핫썬치킨 김동진 대표는 "최종 선발된 3인과 더불어 핫썬전속모델선발대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주신 모든 응모자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최종 선발된 분들에게 축하의 인사와 함께 브랜드 홍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핫썬치킨은 연말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매장에서 메인 모델인 김현중 씨의 사진과 메뉴 등이 담겨진 '2010년 달력'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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