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파스 12월18일 코스닥 입성

입력 2009-11-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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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용량방식 터치스크린 전문기업 (주)멜파스가 오는 12월 18일 코스닥에 입성한다고 24일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다.

멜파스는 정전용량방식 터치스크린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국내 최고의 터치솔루션 회사로, 독자적인 정전용량방식 터치센싱기술로 터치스크린 모듈을 개발해 전 세계 글로벌 휴대폰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349억원, 영업이익 19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을 기록한 멜파스는 올해 상반기 전체 매출의 약 90%를 터치스크린 매출로 장식할 정도로 성공적인 사업포트폴리오를 재편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만 782억원, 영업이익 104억원, 반기순이익 108억원을 달성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

멜파스가 코스닥에 상장할 경우 자본금은 기존 21억9000만원에서 28억1000만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현재 주당 공모 예정가는 4만3200원~4만8800원(액면가 500원)이며, 공모 예정 총액은 538억~607억원이다. 12월1일~2일까지 수요예측, 12월9일~10일까지 청약을 거치면 코스닥에 상장된다.

이봉우 대표이사는 기자간담회에서 “기술 진화와 혁신을 모토로 터치 분야의 핵심기술 개발에 주력해온 멜파스는 향후 차별화되고 앞서가는 로드맵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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