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中 3% 폭락·日 닷새째 하락

입력 2009-11-24 16: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증시가 3% 이상 폭락하고 전일 휴장 이후 거래를 재개한 일본 증시는 1% 이상 떨어지면서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중국의 상해종합지수는 24일 현재 전일보다 3.45%(115.13p) 급락한 3223.53을 기록해 3개월래 최고 낙폭을 보였다.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각각 242.02, 607.62로 7.34%(19.18p), 4.75%(30.31p) 폭락했다.

이날 중국 증시는 소폭의 오름세로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 들어 소비제품 및 헬스케어 관련주들의 고평가 논란에 약세로 돌아섰다. 여기에 중국 정부가 시장 기대치에 못미친 증시 부양책을 발표하면서 낙폭을 키운 지수는 3200선을 위협받기도 했다.

일본의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1.01%(96.10p) 떨어진 9401.58로 마쳤다.

전일 '근로감사의 날'로 휴장했던 일본 증시는 미국발 훈풍에 상승 출발했으나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와 일부 업체들의 신주 발행에 따른 수급부담 우려로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키웠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반도체의 엘피다메모리(-4.43%)와 금융의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4.44%), 자동차의 마쓰다(-3.17%)가 떨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78,000
    • +3.52%
    • 이더리움
    • 4,710,000
    • +8.65%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7.57%
    • 리플
    • 1,679
    • +7.28%
    • 솔라나
    • 357,000
    • +7.3%
    • 에이다
    • 1,139
    • -1.04%
    • 이오스
    • 926
    • +4.16%
    • 트론
    • 277
    • +0.36%
    • 스텔라루멘
    • 356
    • +1.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50
    • -0.36%
    • 체인링크
    • 20,820
    • +2.92%
    • 샌드박스
    • 483
    • +2.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