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파주 재개발 뇌물 의혹 롯데건설 경인사업소 압수수색(상보)

입력 2009-11-24 22: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의정부지검은 24일 롯데건설이 경기도 파주지역의 재개발 조합장에게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돈을 건넸는지 확인하기 위해 롯데건설 경인사업소와 롯데건설 영업담당 부장집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재개발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재개발조합장에게 수십억원의 돈을 건넸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 롯데건설 관계자는 "경쟁 건설회사의 모함이라며 돈을 건넨 사실이 없다"며 "현재 압수수색 들어온 것은 사실이지만 담당자에게 확인한 결과 돈을 건넨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파주 재발사업은 15만㎡ 규모로 2013년까지 아파트 1800여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며 예상사업비만 4700억원에 달한다. 다음달 재개발조합측은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여려 건설사들이 치열하게 경쟁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998,000
    • -0.92%
    • 이더리움
    • 2,802,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487,800
    • -1.37%
    • 리플
    • 3,416
    • +3.08%
    • 솔라나
    • 185,400
    • -0.32%
    • 에이다
    • 1,061
    • -0.38%
    • 이오스
    • 742
    • +0.41%
    • 트론
    • 329
    • -1.2%
    • 스텔라루멘
    • 411
    • +4.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80
    • +1.05%
    • 체인링크
    • 20,640
    • +5.31%
    • 샌드박스
    • 413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