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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4월 20일 '프리미엄 블렌드, 스위트 블랙, 블랙' 등 3종으로 출시된 '칸타타'는 주 타깃 층인 20~30대 남성들을 집중 공략한 결과 매월 23%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이며, 출시 5개월 만에 100억원 매출을 돌파했다.
그리고 1년 7개월 만에 500억원, 2년 만에 700억원, 2년 7개월 만에 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회사측은 "매출 1000억 원을 175ml 캔으로 환산하면 약 2억5000만 캔에 달해 우리 국민 1인당(4900만명) 5캔씩 마신 셈"이라며 "또한 175ml 캔을 일렬로 쌓아 올리면 2만5000km로 에베레스트 산 높이(8844m)의 2827배에 달한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에만 전년비 40%의 매출 신장을 보이며 프리미엄 커피음료로서는 처음으로 연 매출 500억원의 고지를 돌파했다.
롯데칠성은 "칸타타의 이같은 인기는 커피전문점의 절반 수준의 가격에 아라비카 고급 원두로 만든 커피를 '언제 어디서나 저렴하게' 즐길 수 있고 맛과 향, 그리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공유→소지섭'으로 이어지는 칸타타 모델들의 수려한 광고는 주요 타깃인 20~30대 남성뿐만 아니라 여심을 자극하여 여성 소비자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는데 큰 영향을 끼쳤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내년 매출 목표를 700억원으로 잡았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맛과 용기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대대적인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