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80% "소고기 구매시 등심ㆍ갈비 선호"

입력 2009-11-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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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개발ㆍ요리문화 확대 통해 다양한 부위 소비 촉진 필요

최근 한우가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소비자 10명 가운데 8명은 등심과 안심,갈비 부위만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림 참조)

한우전문쇼핑몰 다하누몰은 25일 "최근 회원 1073명을 대상으로 '쇠고기 구입시 선호하는 부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응답자의 78.7%가 등심과 안심,갈비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등심이 51.3%(550명)로 가장 높았으며 ▲안심 14.5%(155명) ▲갈비 12.9%(138명) ▲양지 4.8%(51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국거리용으로 사용되는 ▲우둔(0.4%) ▲설도(0.5%) ▲사태(1.4%) 등 세 부위 합계는 2.3%(24명)에 그쳤다.

또 이번 조사에서 남성의 경우 등심 등 구이용 부위를 많이 찾은 반면 여성은 양지 등 국거리용 부위를 상대적으로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하누몰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것처럼 소고기 특정 부위에 대한 선호현상이 매우 심각했다"며 "구이문화에서 요리문화로의 전환을 통해 다양한 부위가 골고루 소비돼야 한우가격 안정과 대중화를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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