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25일 코레일투어서비스㈜와 전략적 사업 제휴와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모두투어는 내년 1월부터 2년간 코레일투어서비스에 입점 여행상품을 판매하게 된다.
또 서울역 여행부스에 모두투어 간판 노출, 내부 배너와 LED 전광판, 열차 카페 내 리플렛 설치, KTX 매거진 내 여행페이지 공동 노출 등 상호 조율을 통한 홍보도 진행한다.
이와함께 유관기관의 폐쇄몰 여행사이트에 입점은 물론 코레일투어서비스를 통한 국내여행상품의 공동 개발 및 판매도 할 예정이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코레일투어서비스가 한국철도공사의 자회사인 만큼 하루평균 14만명의 KTX 및 일반열차 이용자를 비롯해 20만명에 달하는 임직원.가족이라는 큰 판매채널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