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中 급락 하루만에 급반등·日 닷새만에 상승

입력 2009-11-2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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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3% 이상 급락한지 하루만에 급반등하는데 성공했다. 일본 증시는 닷새만에 소폭 상승했다.

중국의 상해종합지수는 25일 현재 전일보다 2.07%(66.64p) 오른 3290.17을 기록했다.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각각 5.12%(12.38p), 2.72%(16.52p) 급등한 254.41, 624.14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 외국인의 핫머니 유출과 은행권에 대한 규제강화 소식에 급락했던 중국 증시는 급락에 따른 매수세 유입과 함께, 중국 은행감독위원회가 은행권의 지급준비율을 인상할 것이란 설을 부인하면서 급반등했다.

일본의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0.43%(40.06p) 오른 9441.64를 기록했다.

미국 증시의 하락 소식에 내림세로 출발한 일본 증시는 장중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변동성을 보였다. 금융주를 중심으로 증자에 대한 수급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연속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과 무역지표 개선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반도체의 히타치제작소(-4.44%)와 철강의 고베스틸(-2.70%)이 떨어졌고 자동차의 닛산(3.92%), 전기전자의 소니(2.11%)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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