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 3년연속 'AAA' 획득

입력 2009-11-2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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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보험은 한국신용평가(주)로부터 보험사의 재무적 건전성을 평가하는 보험금지급능력평가(Insurance Financial Strength Rating : IFSR) 부문에서 최고등급인 'AAA(안정적)'를 3년 연속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기업의 전반적인 채무상환능력을 평가하는 기업신용등급(Issuer Rating) 부문에서도 2년 연속 'AAA'를 획득했다고 덧붙였다.

한신평은 서울보증보험이 수입보험료 기준 세계 4대 보증보험사로 보증보험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체계적인 신용평가시스템을 구축, 손해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높은 수준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향후 신용도에 대한 전망(Outlook)도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서울보증보험은 서민과 중소기업을 주 고객으로 꾸준한 보증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2009년 9월말 현재 보증잔액은 약 179조원이다.

서울보증보험 방영민 사장은 "다시 한번 회사의 높은 신용도를 인정받음으로써 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상품의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공적자금 상환의 차질 없는 이행과 함께 중소기업 및 서민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되는 신상품 개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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