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탐정]솔본, 지분 54.1% 보유 계열사...상장 대규모 평가차익 기대

입력 2009-11-26 13:45 수정 2009-11-2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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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본의 계열사인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상장심사 결과가 26일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상장에 따른 평가차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U-헬스케어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이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가운데 본격적인 상장준비에 돌입한 상태다.

솔본이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지분 보유 규모는 발행총수 2000만주 중 54.1%. 장부가액으로 주당 1500원.

공모가액에 따라 평가차익은 바뀌지만 장외 시장에서 30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볼 때 300억원 이상의 차익이 발생하게 된다.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210억원, 영업이익 34억원, 순이익 29억원을 거뒀으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300억원, 영업이익 45억원, 순이익 38억원을 달성했다.

솔본 관계자는 “현재 자회사인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상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26일 거래소 상장예비심사 결과를 기다리다”며 “장부가액 보다 높게 공모가가 형성된다면 평가차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계열사 지분인 만큼 매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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