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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식품공사는 "이번 MOU체결은 한방의 과학화를 추구하기 위해 한국의 자생약초를 이용한 효과적인 제품의 공동연구개발을 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초적인 한방식품을 벗어나 효능을 더욱 극대화 시킨 제품으로 약초의 효능을 겸비한 제품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한방식품공사와 한국자생약용식물연구회는 앞으로 약용식물관련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인재양성을 꾀하고 있으며 전문가를 배출하는데 있어 함께 노력키로 하였으며, 배출된 인재를 우선적으로 한국한방식품공사에서도 채용할 수 있도록 배려도 해 주고 한국한방식품공사 또한 적절한 절차만 거치면 즉시 채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할 계획이다.
한국한방식품공사 이재훈 대표는 "허준본가는 국내뿐 아니라 한방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해 중국과 일본을 비롯하여 동남아 유럽 등지에 진출할 예정"이라며 "한방의 세계화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이번 MOU체결을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적극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해 앞으로 허준본가 가맹점 프랜차이즈에서 판매할 수 있는 제품 500여종을 2010년까지 개발하여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자생약용식품연구회 이호선 회장은 "약용식물의 중요성은 최근 들어서 급격히 부각되고 있으며,일상 생활에서 일종의 먹거리와 유사하게 습관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체질 개선 등의 효과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