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본가, 자생식물연구회와 한방식품 공동 개발

입력 2009-11-2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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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방식품공사는 건강식품 대표 프랜차이즈 '허준본가'의 신제품 연구개발에 대한 내용으로 (사)한국자생약용식품연구회(회장 이호선)와 서울 성수동에 본사 교육사업센터에서 양해각서(MOUㆍ사진)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방식품공사는 "이번 MOU체결은 한방의 과학화를 추구하기 위해 한국의 자생약초를 이용한 효과적인 제품의 공동연구개발을 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초적인 한방식품을 벗어나 효능을 더욱 극대화 시킨 제품으로 약초의 효능을 겸비한 제품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한방식품공사와 한국자생약용식물연구회는 앞으로 약용식물관련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인재양성을 꾀하고 있으며 전문가를 배출하는데 있어 함께 노력키로 하였으며, 배출된 인재를 우선적으로 한국한방식품공사에서도 채용할 수 있도록 배려도 해 주고 한국한방식품공사 또한 적절한 절차만 거치면 즉시 채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할 계획이다.

한국한방식품공사 이재훈 대표는 "허준본가는 국내뿐 아니라 한방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해 중국과 일본을 비롯하여 동남아 유럽 등지에 진출할 예정"이라며 "한방의 세계화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이번 MOU체결을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적극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해 앞으로 허준본가 가맹점 프랜차이즈에서 판매할 수 있는 제품 500여종을 2010년까지 개발하여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자생약용식품연구회 이호선 회장은 "약용식물의 중요성은 최근 들어서 급격히 부각되고 있으며,일상 생활에서 일종의 먹거리와 유사하게 습관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체질 개선 등의 효과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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