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루, 손소독제 '플루' 대형유통망 공급 시작

입력 2009-11-26 14:42 수정 2009-11-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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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루는 손소독제 제품 '플루(Plu)'가 새롭게 디자인 된 제품으로 11월부터 대형유통망에 공급 되기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3분기 이후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감에 따라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에 대한 인지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손소독제 제품의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현재 대형할인점 및 백화점 등 전국적인 유통망을 통해 공급되고 있는 '플루'는 제품출시 초기 질병관리본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에탄올 함유 부피량 65~70%가 손에 있는 세균을 제거하는 데 최상의 부피인 점을 고려할 시 '플루'의 에탄올 함유량 68%로 효과를 인정받았다.

'플루'는 물 없이 간편하게 손에 있는 각종세균(대장균, 포도상구균, 리스테리아균 등) 을 99.9% 제거할 수 있는 제품이며 식약청 정식 등록 의약외품으로 상반기 1억1000만원 매출은 3분기 28억200만원으로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플루'는 현재 20%대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파루는 손소독제 리뉴얼 출시 및 핸드워시, 항균티슈, 공간살균탈취제 등 위생 관련 신제품도 출시했다.

파루의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디자인이 소비자에게 신뢰와 더불어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며 "신규제품에 대한 판매량도 더불어 증가할 것"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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