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DGB봉사단은 26일 겨울철을 맞아 지역주민이 즐겨 찾는 주요 등산로에서 ‘산불조심 현수막 부착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은행 DGB봉사단 약 100여명은 앞산공원 달비골 지역을 비롯한 와룡산, 동구 단산지 주변, 성안산(경산 소재) 등에 ‘산붕조심 현수막’ 약 800여개를 부착하는 행사를 전개했다.
대구은행 DGB봉사단은 지난 2006년부터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동절기에 지역의 주요 등산로 일원에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조심 현수막 부착사업과 환경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