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기간 수도권 전동차 운행 100%로 상향조정

입력 2009-11-2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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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26일 철도공사 노동조합의 파업기간 동안 수도권 전동차 운행계획을 100%로 상향조정 하는 등 국민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토부가 추가 마련한 비상수송대책에 따르면 내ㆍ외부 대체인력을 최대한 확보ㆍ활용해 파업 당일 부터 3일차까지 모든 여객열차를 평시대비 100% 운행하기로 했다.

화물열차는 파업 1주일 전부터(11.18~25) 수출입 컨테이너, 석탄, 유류, 양회 등을 사전수송(2100량)한 데 이어 업무에 복귀한 기관사를 긴급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열차 감축운행에 따라 처리하지 못하는 여객수송 수요는 버스, 항공 등 타 교통수단을 총 동원했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우선, 수도권전철 운행구간에는 서울메트로 지하철 증회 운행, 버스 노선연장ㆍ증편운행, 셔틀버스(전세버스) 운행, 택시부제 해제 등을 통해 교통난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중장거리 지역간 여객수송은 평시 고속버스, 시외버스, 항공기의 여유좌석을 통해 처리하고 필요시 교통상황에 따라 증편운행 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와함께 화물열차의 운행감축으로 수송차질이 예상되는 컨테이너 화물은 자가용 화물차 유상운송행위 허용, 군위탁 컨테이너 화물차 등의 여유수송량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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