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웍스는 27일 몽골 보하트 금광의 개발 및 생산을 위해 전력 기반 시설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광개발을 위해서는 용수와 전력공사가이뤄져야 하는데, 글로웍스는 이미 용수시설과 전력기반 구축사업을 진행해왔다.
보하트 광구는 지난달 시간당 6톤급 용수시설 구축을 완료했으며, 전일 시간당 15kw급 전력시설도 완성했다.
이번 보하트 광구에 구축된 전력시설은 풍력과 태양광을 혼용하는 최첨단 설비이며, 시간당 15kw급으로 보하트 금광 규모에 맞춰 치밀하게 실계된 것이다.
글로웍스 관계자는 “보하트 금광 개발을 위해 필수적인 용수시설과 전력기반 시설 준비를 완료했다”며 “전력기반의 경우 경제성을 고려해 풍력과 태양광 위주로 갖춰서 중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