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관광협회 남상만 회장이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제24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https://img.etoday.co.kr/pto_db/2009/11/20091127105710_philla_1.jpg)
이날 회의에는 48명의 대의원이 출석한 가운데, 총 31표를 득표한 남 회장이 17표를 얻은 신중목 후보를 14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남 회장의 임기는 2009년 12월 1일부터 2012년 11월 30일까지 3년이다.
남 회장은 “관광협회중앙회 재창조를 모토로 삼아 전국과 업종별 협회가 통합 발전하는 ‘관광 르네상스’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만 회장은 1948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프린스호텔과 관광식당 대림정을 운영 중이며, 현재 한국음식업중앙회장과 서울시관광협회 회장을 겸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