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29일 하루 동안 '최강히트 상품전 미리 크리스마스'특집방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특집방송 당일 구매고객에게는 1만원부터 3만원까지의 백화점 상품권(보험 등 일부상품 제외)을 증정, 1만원 권의 경우 총 7만장의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준비했다.
소비심리가 회복되면서 홈쇼핑 경품 지도가 바뀌고 있어 하반기 이후 할인쿠폰, 적립금, 상품권 등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경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GS샵 상품2사업부 김상덕 상무는“특집방송을 앞두고 아파트 한 채, 수입자동차 등에 준하는 금액을 경품 비용으로 책정했으나 일부 고객에게만 행운이 돌아가는 고가 대신 모든 구매고객에게 경품을 주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모니터링 결과 백화점 상품권이 받고 싶은 경품 1위를 차지해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