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김의기 사장이 한국 경영사학회에서 수여하는 2009년 CEO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영그룹 김의기 사장
한국경영사학회 관계자는 "부영그룹 김의기 사장이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이념을 토대로 1983년 회사 창업 이래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해 왔다"며 "'인간존중과 고객감동경영'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정도경영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주거문화 실현과 주택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하여 CEO 대상을 수여했다"고 말했다.
김의기 부영그룹 사장은 "지금까지 펼친 기업 및 나눔 활동을 좋게 평가해 이렇게 큰 상을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업과 사회가 함께 발전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부영그룹은 올 2월에도 전경련 산하 국제경영원이 수여하는 '2009년 IMI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