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이 청약 3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동부건설이 용산구 동자동 동자 4구역에 분양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은 평균 2.3대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가장 작은 평형인 128㎡(58가구)는 2순위 접수까지 6가구가 미달됐지만 3순위에서 104명이 몰렸다. 당해지역에서만 88명이 청약해 최고 경쟁률 14.7대1을 기록했다.
145.2㎡(30가구)는 22가구가 미달됐지만 3순위에서 40명이 청약했다. 당해지역에서 18명이 신청해 수도권 신청자까지 넘어갔다. 수도권에서는 22명이 신청해 5.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149.05㎡(46가구)는 20가구 미달에 당해지역에서 84가구가 접수, 4.2대1로 마감됐다. 181.5㎡(11가구)는 8가구가 미달됐지만 3순위 수도권에서 10명이 청약해 1.25대 1의 경쟁률로 모집가구 수를 채웠다. 208.39㎡(10가구)는 7가구 미달에 3순위 당해지역에서 23명이 몰려 3.29대1로 마감됐다.
한편 131.05㎡(49가구)와 166.6㎡(1가구)는 지난 25일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당첨자발표는 다음달 3일, 계약은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