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총 11개월 동안 분양 누계실적이 20만965가구로 지난해(23만9844가구)의 84%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11월 한달간 전국 분양실적 3만4239가구로 지난해 동기 대비 51% 증가했으며 특히 수도권은 2만3778가구로 지난해 동기 대비 154%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중 경기도가 1만6942가구로 71%를 분양했으며 비수도권중에서는 대전이 1861호(18%), 부산1845호, 전남1773가구 순이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2만1163가구, 임대주택 6172가구, 재건축ㆍ재개발 조합 등 6904가구가 분양했다.11월까지 누계는 전국 20만965가구로 지난해 동기 대비 16% 감소했으며 수도권은 12만9801가구로 지난해 보다 4% 증가했다.
사업시행자별로는 전국에서 11월까지(20만965가구) 공공부문이 10만671가구로 전년동기(8만4804호)대비 19% 증가했으나, 민간부문은 10만294가구로 지난해 동기(15만5040호)대비 35% 감소했다.
한편 올 12월에는 전국에서 3만964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3만7138가구가 나오며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2만6493가구, 임대주택 1855가구, 재건축ㆍ재개발 등 조합주택이 1만1296가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