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닥, '두바이發 쇼크 과도' 소식에 강세 463.45...(11.78p↑)

입력 2009-11-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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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코스닥지수는 두바이發 쇼크에 의한 하락이 과도하다는 소식에 7.43포인트(1.65%)상승한 459.10로 출발했다.

장초반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코스닥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기관은 매도물량을 내고 있지만 하방 압력을 크지 않다.

외인 장초반 순매도세를 보이다 이날 오전 10시 20분을 기점으로 순매수세로 전환하면서 상승폭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일반법인은 소폭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세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34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1.78(2.61%) 상승한 463.45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개인과 외국인 그리고 일반법인은 각각 23억원, 6억원, 4억원 어치 사들이고 있으며 기관은 27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지난 금요일과 달리 이날은 전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제조, 통신방송서비스, IT소프트웨어, IT하드웨어, 섬유 의류, 화학, 비금속, 금속, 기계 장비, 의료 정밀기기, 운송장비 부품, 기타제조, 방송서비스,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정보기기, 반도체, IT부품 등이 2~4%대를 기록하면서 상승장을 이끌고 있다.

대부분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 20종목 중 서울반도체는 4%대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 2조원을 회복했다. 태웅, 네오위즈게임즈, 태광, 성광베드, 코미팜 하나투어 동국 S&C, 하나투어, GS홈쇼핑, 주성엔지니어링이 3%~6%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과 동서는 약보합권에 머물며 상승장에서 소외된 모습이다.

이 시각 상한가 8종목을 포함 808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3개 종목을 더한 146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78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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