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울산공장에 재활용 목재로 스팀 생산시설 설치

입력 2009-12-0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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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연간 10만t 감소

SK케미칼은 자원순환형 녹색사업장 구축사업의 하나로 재활용목재(우드칩)를 연료로 쓰는 '에코그린보일러'를 울산 공장에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SK케미칼은 이 보일러 가동으로 연간 약 4만4000t의 유연탄을 덜 사용하게 된다. 또 생활 폐목 등 목질계 바이오매스를 에너지원으로 이용함으로써 연간 약 440t의 대기오염물질과 연간 10만t가량의 온실가스를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케미칼은 작년 말 울산시(남구청)로부터 시설설치 승인을 획득하고 올해 1월 착공, 지난 11월 시간당 40t의 스팀을 생산할 수 있는 우드칩 전용 에코그린보일러를 화학업계 최초로 설치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보일러 연료인 우드칩은 ㈜태화그린에너지와의 협력을 통해 울산·경남지역에서 하루 250t을 수급받는다.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은 "SK케미칼은 오염물질을 최소화하는 그린 플랜트 구축을 목표로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 노력을 통해 울산시와 함께 우리나라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녹색 경영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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