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1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리딩 투모로우 CEO 클럽’ 조찬 강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회에는 코라오그룹 오세영 회장이 강사로 나서 ‘성공적인 해외 진출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코라오그룹은 라오스에 본사를 둔 대표 한상 기업으로 자동차 등 제조업과 유통ㆍ레저ㆍ건설ㆍ금융업 등에 진출해 있다.
오세영 회장은 “기업의 경쟁력과 영속성은 현지화에 달려있다”며 “브랜드 관리로 기업가치를 높이고 이익의 사회환원을 무조건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IBK투자증권은 이날 윤인모 KM홀딩스 대표를 위원장으로 한 CEO클럽 자치위원회를 구성했다.
윤인모 위원장은 “회원간 교류확대를 통해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각종 경영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며 “중소·중견기업에 특화된 차별화된 모임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IBK투자증권은 향후 CEO클럽 사무국으로서 전문적인 금융지식을 바탕으로 각종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