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2708억9천만불..사상 최대치 경신

입력 2009-12-02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월말比 67억 달러 증가...세계 6위 수준 유지

지난 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9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11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 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2708억9000만 달러로 전월말(2641억9000만 달러)보다 67억 달러 증가했다.

이번 수치는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 해 3월 말의 2642억50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수준이다.

한은은 외환보유액 증가가 운용수익과 유로화.엔화 등의 강세로 인한 미 달러화 환산액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

또 국민연금의 통화스왑 만기도래분 상환, 외평기금의 외화 유동성 공급자금 만기도래분 회수 등도 큰 영향을 준 것같다고 설명했다.

문한근 국제기획팀 차장은 "미달러 환산액이 증가하고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외환보유액도 증가한 것 같다"며 "이에 따라 최근 발생한 두바이월드 사태에도 대응 능력은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2421억7000만 달러(89.4%), 예치금 237억8000만달러(8.8%), SDR 38억5000만달러(1.4%), IMF포지션10억1000만달러(0.4%), 금 8000만달러(0.03%)로 구성됐다.

10월말 현재 기준으로 외환보유액 규모는 중국(2조2726억달러), 일본(1조568억 달러), 러시아(4344억달러), 대만(3412억달러), 인도(2844억달러)에 이어 세계 6위 수준을 유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433,000
    • +4.3%
    • 이더리움
    • 3,038,000
    • +6.6%
    • 비트코인 캐시
    • 777,000
    • +11.64%
    • 리플
    • 2,102
    • +3.44%
    • 솔라나
    • 127,400
    • +5.2%
    • 에이다
    • 403
    • +4.13%
    • 트론
    • 407
    • +2.26%
    • 스텔라루멘
    • 236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30
    • +8.15%
    • 체인링크
    • 13,100
    • +6.59%
    • 샌드박스
    • 133
    • +9.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