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루는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추적장치 개발) 및 친환경부품소재(승용 전기차 개발)을 위해 호남광역경제권 선도 산업지원단(단장 남기석 교수)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이 수행하고 있는 동북아 태양광산업과 고효율, 저공해, 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 부품소재산업 육성사업에 있어 서로의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사업 진행과 사업 성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것이다.
'III-V 고효율 태양전지를 이용한 500배 집광 모듈 및 태양광 추적장치 개발'의 주관기관인 파루와 '5+2 광역경제권 선도사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호남권 선도산업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은 양 기관의 기술과 인력 교류를 약속했다.
이번 호남광역경제권 사업에서 총 3가지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는 파루는 'III-V 고효율 태양전지를 이용한 500배 집광 모듈 및 태양광 추적장치 개발'은 주관기관이다. 'AEV용 고효율 구동장치 및 차량 시스템 개발'과 '생리감응형 LED 조명시스템 개발'은 참여기업의 자격으로 각각 27개월의 사업기간을 두고 진행한다.